그냥 2017년이 갔고 2018년이 시작되었구나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예전에는 새해라 그러면 무슨 일생일대 중요한 사건이라도 되는 것마냥 호들갑을 떨며 축하(무엇을..?)했었는데, 이젠 송구영신을 한다는 것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감흥도 없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너무 빨리 지나가'라고 읊조리며 반쯤은 기계적인 동작으로 달력을 넘기는, 그런 느낌이다.
nada mas.
그냥 2017년이 갔고 2018년이 시작되었구나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예전에는 새해라 그러면 무슨 일생일대 중요한 사건이라도 되는 것마냥 호들갑을 떨며 축하(무엇을..?)했었는데, 이젠 송구영신을 한다는 것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감흥도 없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너무 빨리 지나가'라고 읊조리며 반쯤은 기계적인 동작으로 달력을 넘기는,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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