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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7 - retrouvailles

    가끔 생각나는, 살면서 타인에게 받았던 제일 인상깊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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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5 - retrouvailles

    독서 속도가 좀더 빨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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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4 - retrouvailles

    revisio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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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3 - retrouvailles

    아무래도 심사위원 잘못 정했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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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2 - retrouvailles

    새해가 됐지만 사실 별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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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2 - retrouvailles

    홍차에 대한 관심이 10g 정도 생겼다


은 양키캔들과 더바디샵 핸드크림 세트.

사실 이 두 아이템이 너무나도 훌륭하고 좋아서 인상 깊다기보단 이걸 선물해준 사람이 좋아서 인상 깊은 것 같다. 캔들과 핸드크림은 벌써 사용해버려 없어진지 오래지만 크리스마스 마니또 선물로 받은거라 그런지 겨울이 되면 가끔가다 이 선물을 받은 기억이 난다.

저 사람 진짜 좋았는데. 좋은 사람. 어디서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다. 그 사람은 좋은 사람 만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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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속도가 좀더 빨랐으면 좋겠다

2018. 1. 5. 00:58 - retrouvailles


그래야 읽으려고 쌓아둔 많은 책들을 모조리 해치울 수 있으니까.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책 읽는 속도가 느리다. 아무리 얇은 책이라도 다 읽기 위해선 일주일 정도 걸리는 듯하다. 내 딴엔 책이 던지는 메시지를 온전히 이해하겠다고 곱씹고 곱씹어서 오래 걸리는 것 같은데, 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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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plan

2018. 1. 4. 14:13 - retrouvailles



부담갖지 말고 고쳐보도록 하자. 뭐 고치는 데까지 고칠 수 있으면 고치는 거고, 아니면 말고. 막말로 통과된 거나 다름없는데 니들이 어쩔 것이냐ㅎㅎㅎㅎ



* 그 외, 

4) 국문초록과 영문초록을 작성하는 문제; 국문초록이야 대충 문장 끼워맞추면 된다쳐도 영문초록.... 여간 귀찮은 게 아니네. 이건 금요일+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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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심사위원 잘못 정했던 거 같아

2018. 1. 3. 12:28 - retrouvailles



사사건건 시비걸고, 그냥 비난만 하면 비평이 되는 줄 알고. 


본인도 이 작품 가지고 논문 썼던 거 나도 아는데, 각자 다른 생각을 왜 자꾸 나한테 주입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나한테 주관이 강하다고 어쩌고 그러더니 보면 자기가 더 집요해. 지금도 마지막 수정하려고 첨삭 받은거 뒤적거리며 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빡쳐서 더는 못 보겠다. 다름을 인정해야지 왜 자꾸 틀림으로 받아들이고 날 '개종'이라도 시키려는 것처럼 구는 걸까. 그냥 번역 지적한 부분이나 참고해야지... 원. 아무 상관없는 다른 심사위원이 더 낫네. 나아. 


아 근데 뭐 어쩔거야. 이미 내 논문은 통과했는걸..ㅎ



이 글 쓰고 번역 지적한 부분 다시 보고 있는데 틀린 부분 1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두번 세번봐도 대체 뭘 틀렸는지 모르겠음. 정말 다 맞게 번역했는데 왜 지적함?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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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됐지만 사실 별생각 없다.

2018. 1. 2. 12:52 - retrouvailles



그냥 2017년이 갔고 2018년이 시작되었구나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예전에는 새해라 그러면 무슨 일생일대 중요한 사건이라도 되는 것마냥 호들갑을 떨며 축하(무엇을..?)했었는데, 이젠 송구영신을 한다는 것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감흥도 없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너무 빨리 지나가'라고 읊조리며 반쯤은 기계적인 동작으로 달력을 넘기는, 그런 느낌이다.  


nada 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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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에 대한 관심이 10g 정도 생겼다

2018. 1. 2. 12:41 - retrouvailles


그래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단은, 티백을 사서 시음해보고 있는데 집에 제대로 된 티포트가 없어 하나 구매하고 싶어졌다. 대충 한번 찾아봤는데 종류가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뉘는 것 같더라. 



1. 소재가 자기인 경우



소재가 자기면 일단 예쁘긴 오지게 예쁘다. 가장 기본이면서도 클래식하고, 여러가지 패턴과 모양을 시도해볼 수 있기 때문에 예쁜 티포트가 많은 것 같다. 그치만 최대 단점: 무겁다. 깨지면 얼마를 들였건 그걸로 끝이다. 따라서 이런 티포트는 패스. 깨지는 것도 깨지는 건데 무거우면 손이 그만큼 잘 안 가기 때문에 들여놔도 잘 안 쓸 것 같단 말이야... 




2. 소재가 스테인리스+유리인 경우



이런 소재의 티포트는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굉장히 모던하고 현대적인 느낌이 난다. 게다가 자기 소재 티포트에 비하면 가볍다는 게 장점. 유리 소재 때문에 깨질 위험이 있기야 하지만 무거워서 놓쳐 깨지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 같기에 이런 형태를 구매하기로 결정(사실 난 답정너다. 이글도 왜썼나 모르겠네.. 구매를 정당화하려고 썼나..). 




2-1. 소재가 스테인리스+유리이지만 형태가 다른 경우(원형보단 원통형에 가까운 경우)



사실 2와 2-1 사이에서 고민중이다. 현재 집에 있는 게 원형인데 원통형 티포트도 굉장히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중. 그러나 손잡이는 유리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왠지 연약해보이는 느낌. 쉽게 깨질 것 같단 말이지... 그냥 2로 살까? 더 튼튼해보이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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