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존나 소울 충만하고 좋은 노래 발견.
지금도 들으면서 글쓰고 있는데 너무 좋다.
넘 좋아서 떡고 미소 짓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곡은
잭가렛과 갤런트 컴필을 통해 탄생했다.
이 사람이 영국 출신 뮤지션 잭 가렛.
졸귀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포즈와 달리 목소리가 엄청 섹시하다.
고음과 미성의 목소리는 아니고,
하루에 담배 10갑은 거뜬히 필 것 같은...
거칠고 쉰 저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게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어....
일단 들어보면 알아.
갤런트는 이 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이 앨범 커버
어디서 많이 봤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 사람이다.. 갤런트.
잭가렛과 달리
고음과 미성이 주특기인 갤런트.
정반대의 음색을 가지고 있는
두 뮤지션의 목소리가
합쳐지면 어떤 느낌일까.
이런 느낌이다.
첫 멜로디만 들어도 느낌 뽝 오는데? 개좋아...
박진영 미소 절로 나오게 됨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런트의 In The Room 시리즈는
ep6까지 있는데,
각 에피마다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 작업을 했지만
개인적으론 잭가렛과의 협업인
Ep3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시리즈 간단히 소개하자면,
Sufjan Stevens x Gallant
In the Room Ep. 1
Seal x Gallant
In the Room Ep. 2
John Legend x Gallant
In the Room Ep. 4
Andra Day x Gallant
In the Room Ep. 5
Dua Lipa x Gallant
In the Room Ep. 5
잭 가렛 이후로 좋은 곡은
두아 리파와의 컴필.
두아리파 목소리가 중저음이라
갤런트랑 잘 어울려서 그런 거 같음..
하 좋다ㅠㅠㅠㅠㅠㅠ
눈물나게 좋네ㅠㅠㅠㅠㅠㅠㅠ
안드라 데이도 좋고...ㅠㅠㅠ